어머니께서 머리숱이 엉성해지셔서 케이모 가발을 맞추셨는데

머리 모양에 딱 맞게 자연스러운 부분가발 만들어주셔서

무척 만족해 하시더군요.

가발도 가발이지만, 원장님 헤어컷 실력은 더 뛰어나신 듯 ...

원장님 손끝을 거치면 숱 적은 머리가 전혀 티 안 나게 커버되니까요.

해서,

저 역시 큰마음 먹고 숏커트 가발이랑 뒤통수 커버용 부분 가발을 맞추었답니다.

진작에 맞춰 쓸 걸 후회가 될 정도로 만족만족!!!    

숏커트 가발은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사용하고

부분 가발은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티 안 나게 뒤통수가 봉긋해진 느낌이라 무척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케이모 원장님, 언제나 저희 두 사람 머리 예쁘게 만져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