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을 쓰면서도 머리카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탈모에 좋다는 음식이나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에 귀 기울렸습니다.

항암을 받고 새로 난 머리카락은 숱이 적고 가늘고 힘이 없어 자신감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내 머리를 보는 것 같아 늘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외출은 해야하니 다니는 미용실에서 구해주거나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그동안 사용한 가발은 6개입니다.

집에 있을 때는 가발을 사용하지 않고 외출할 때만 사용한 것은

부자연스럽고 불편했기 때문이었는데 5개월 전에 딸에게 선물받은

케이모가발은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손가락으로 머리 두어번 빗으면 외출준비 끝!

무엇보다 이제는 머리카락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남은 삶 가발 쓰고 살면 되지 싶고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머리카락이 원상복구 되었냐고 묻기도 할 만큼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저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 케이모 가발~

고맙고, 머리카락때문에 고민하시거나 가발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되시라고 사용후기 올립니다.